"유연한 기업문화와 비즈니스 인사이트…열린 자세로 배운다"

매월 1회 국내외 유명 전문가 초빙 ‘마스터 클래스’ 실시, 인사이트 공유
15일 오후 1시부터 당근마켓 박세헌 부사장 초빙해 ‘웨비나’ 강연 실시
당근마켓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 비즈니스 노하우 등 혁신 사례 전파

김지인 기자 승인 2021.01.17 09:05 | 최종 수정 2021.01.22 13:11 의견 0
(사진=SSG닷컴)


SSG닷컴이 국내외 IT 업체의 유명인사를 초빙해 성공 노하우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를 매달 한 번 진행한다. IT기반 플랫폼기업으로서 ‘상대의 장점을 스스럼없이 배우고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SSG닷컴은 지난 15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급성장중인 박세헌 당근마켓 부사장을 첫 번째 강연자로 초빙해 제 1회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의 대주제를 '혁신'으로 정한 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두각을 나타낸 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당근마켓은 2020년 어플리케이션(앱) 설치 건수, 가입자 수 등을 종합했을 때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특히 박 부사장이 과거에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네이버, 현대카드 등 주요 혁신 기업을 두루 거쳤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의 ‘웨비나(Web + Seminar)’로 열렸다. SSG닷컴 구성원들이 주 시청 대상이지만 강연 내용에 관심이 있는 신세계그룹 관계사 직원들도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링크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신뢰, 충돌, 공유, 피드백’이라는 주제로, 인사 및 기업문화 업무를 총괄하는 박 부사장이 직접 당근마켓과 우아한형제들과 같은 스타트업 특유의 일하는 방식, 비즈니스 성공의 노하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부사장은 강연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최대한의 자율을 보장하는 것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구성원에 대한 이해가 전제돼야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고, 이것이 모여 전체 기업의 성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본 강연이 끝난 뒤에는 박 부사장이 SSG닷컴 구성원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예정된 일정보다 30분 늦게 종료됐을 만큼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SSG닷컴은 앞으로도 유연하고 개방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장유성 SSG닷컴 Data/Infra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회사 구성원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넓히고 새로운 시야를 확보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리더를 초청해 매월 한 번씩 ‘웨비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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