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NOW] 전기차 보조금 변화, 이렇게 바뀝니다

마켓리뷰 승인 2021.01.06 17:14 의견 0
(사진=픽사베이)

올해부터 전기차(승용차 기준)에 대한 정부보조금 정책이 바뀜에 따라 시장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9000만원이 넘는 전기승용차에 대해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변경돼 고가의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이달 19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행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가 공개한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차량가격 6000만원~9000만원 사이 구간을 신설해 보조금 비율을 50% 삭감하겠다는 것이다. 6000만원 미만의 경우,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국내 전기차의 경우, 지금까지 6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가 없었기 때문에 전액 보조금 지원이 가능 하지만 테슬라 일부 모델과 벤츠, 아우디 등 수입 전기차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가격 책정과 소비자들의 선택 역시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800만원에서 올해 700만원으로 줄었다. 전기택시 국고보조금은 차종별 보조금에서 200만원이 추가된다.

전기버스 국고보조금은 종전 최대 1억원에서 중형 최대 6000만원, 대형 최대 800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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